[스크랩] 여름종주 제1탄(7.29.토~8.1.화) 지리산 종주산행 - 최종마감 2006.7.20.목.오후1시 ^^
★ 안녕하세요~ 좋아입니다~~!! ^^*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 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의 12동천은 수없는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 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이들은 또한 숱한 정담과 애환까지 안은 채 또다른 골을 이루고 있는데 73개의 골, 혹은 99개의 골이라 할 정도의 무궁무진한 골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 비경 중 10경은 노고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천왕 일출, 칠선계곡, 섬진청류로 비경을 이룬다. 지리산은 사계졀 산행지로 봄이면 세석 및 바래봉의 철쭉, 화개장에서 쌍계사 까지의 터널을 이루는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 이상 퍼온글 ^^
지리산은 화엄사~천왕봉~대원사 코스가 지리종주의 정석으로 불리 운다.. 성삼재 길이 열리고 난 이후로 노고단에서 종주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산꾼들은 화엄~대원사 코스 외에는 지리종주로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ㅎ
이번 지리산종주는 2박3일 동안 지리산 단일코스 중 가장 긴 대원사 계곡을 시작으로 하여 천왕봉을 거쳐 반야봉에 올라 낙조와 일출에 도전하고, 화엄사로 하산해서 구례를 거쳐 부산으로 복귀하는 코스를 잡아 보았습니다..
대피소에서 숙소를 정하지 않고 비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므로 침낭 준비는 필수이며, 서 공동준비물인 코펠, 버너 외에 2박3일 동안 먹을 식량, 부식, ... 등은 산행 참가하는 회원 각자가 책임을 지게 되므로 배낭은 최소 50리터 이상 준비를 하여야 하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50리터 이상의 가방을 메고 2박3일동안 일천미터 고지를 걸을 수 있는 체력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며, 자기와의 싸움과 한계에 도전에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현재 산과그리움 회원님이시면 초보와 관계없이 누구든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단, 참가하시는 분들은 약1개월간의 미니마라톤, 야간산행, 미니종주 등 각종 여름종주 몸만들기에 의무적으로 참석하셔야 됩니다(3번 불참 시 자동탈락!)
기존회원님들~ 그리고 처음오신 신입 여러분도 망설이지 말고 오셔요.. 멋진 지리산.. 여름종주로 같이 잼나게 달려봅시다~!! ^^*
※ 사전 입금제입니다.. 산행 신청은 아래 계좌로 입금하신 후 신청해 주세요 ^^
부산은행 026-12-054161-6(예금주:정현주)
※ 산행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는 회칙에 의거 우리 산악회에서 민,형사상 등의 어떤 책임을 질 수 없음을 알려 드리오니, 산행에 참가하시는 회원님들은 각별히 안전산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단, 마감시간 이내에 신청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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